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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 먹을 수 있는 실치회🐟 장고항(당진) 수산시장 방문. 일년 중 딱 한번!! 꼭 드셔보세요 #장고항실치회 #실치회 #실치축제 #실치 | 실치회 먹을수 있는 곳 10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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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일년 중 딱 한달만 먹을수 있는
영양 가득한 생선회를 먹고 왔습니다^-^//
지금 아니면 못먹어요~

#문메이와함께떠나는맛있는여행
#문메이와함께떠나는인생은여행
#Fishmarket #Japanese_icefish
#Koreanfood #Sashimi
#실치회 #뱅어포 #배도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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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실치회 먹은곳은? 당진 장고항 갯마을횟집 위치 …

먹을 줄 아는 놈들의 먹방 투어’를 했는데. 이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충남 당진이에요.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실치회를 맛보기 위해.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justhappy88.tistory.com

Date Published: 2/28/2021

View: 2655

장고항 실치축제, 4월 여행지 추천 축제로 당진 가볼만한곳

실치는 6월말까지 잡히지만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제맛을 잃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5월 중순 이전이다. 실치에 시금치와 아욱 …

+ 더 읽기

Source: withbeatles.tistory.com

Date Published: 8/2/2021

View: 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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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 먹을 수 있는 실치회🐟 장고항(당진) 수산시장 방문. 일년 중 딱 한번!! 꼭 드셔보세요 #장고항실치회 #실치회 #실치축제 #실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실치회 먹을수 있는 곳

  • Author: 문메이TV
  • Views: 조회수 31,343회
  • Likes: 좋아요 184개
  • Date Published: 2020. 3.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fNMJynBoZQ

미우새 김종국 실치회 먹은곳은? 당진 장고항 갯마을횟집 위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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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갑뚱브라더스와

함께 떠난 제철회 먹방투어에서

찾은 당진 실치회와 실치4종세트를

먹은곳은 충남 당진 장고항의 갯마을횟집이에요.

갯마을횟집

010-4044-3055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12

지번장고항리 579지도보기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실치는 배도라치의 치어로

뱅어포를 만드는 생선이에요.

3월에서 5월까지만 실치로

뼈가 억세어지기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는 시기에요.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절친 동생들이

‘먹을 줄 아는 놈들의 먹방 투어’를 했는데

이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충남 당진이에요.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실치회를 맛보기 위해

바닷가 근처 식당에 들어간

종국 일행은 실치회 세트 메뉴로

눈호강을 시켜주었죠.

김종국은 실치회를 한 입 넣자

“야, 진짜 맛있다”

“엄청 고소하다”

“멸치랑 다른 느낌이다”며

역대급 찬사를 언급했어요.

심지어 실치회 무침을 먹을 때는

콧노래까지 불러

실치회에 제대로 반한 모습을 선보였죠.

이날 실치회 먹방은

23.1%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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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장고항 뚝방 하니네 실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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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에 즐길 수 있는 실치회. 배도라치의 치어인 실치는 특정 기간 특정 위치에서 먹을 수 있다. 당진 장고항이 그 대표적인 곳이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실치가 성장을 해서 뼈가 단단해진다. 식감이 질겨져 회로 먹기 힘들다. 시기를 잘 맞춰 가야 한다. 거의 매년 오는 것 같다. 저번에는 민영이네를 방문했고 이번에는 하니네를 방문했다.

2019/11/16 – [Food/맛집 탐방] – 당진 장고항 민영이네횟집 실치회

예전에는 바닷가 인근 뚝방 쪽에 포장마차로 실치 먹을 수 있는 곳들이 형성돼 있었다.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이렇게 건물로 들어왔다. 포장마차 당시의 분위기를 그리워하는 방문객들의 소리를 들으면 괜히 나도 아쉽다.

메뉴는 인근 다 비슷비슷하다. 실치회와 간재미무침, 우럭 매운탕을 시켰다.

상차림은 단촐하게 나온다. 바닷가 횟집에 오면 먹을 수 있는 조개류 반찬, 튀김, 꽃게장이 나온다.

주인공인 실치회가 나왔다. 저번에 먹었을 때보다 실치가 좀 컸다. 조금 작은 상태에는 입에 들어오면 녹아 없어지는 식감인데 조금 컸다고 씹히는 식감이 생긴다. 정말 좀만 더 크면 질겨서 못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사실 실치가 특별히 맛이 있어서 먹지는 않는다. 그 느낌을 먹는다고 할까나? 사업자 관점으로 봤을 때 실치로 승부본다기 보다는 무침과 주변 것들로 승부 봐야 할 것 같다. 실치와 같이 먹었을 때의 맛있는 조합을 잘 만들어내는 곳이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꼭 같이 시키게되는 간재미무침이다. 실치회나 간재미무침이나 양념 맛의 차이는 크게 없게 느껴진다. 밥이랑 먹게 조금씩 남긴다.

*참고로 간재미는 간자미의 전라도 방언이다. 간자미는 가오리의 새끼를 뜻하는데 현지에서는 가오리와 확실한 구분을 둔다고 한다.

계속 시큼한 맛을 먹을 때는 이런 매콤한 국물이 생각난다. 오래 끓일수록 맛있는 우럭 매운탕으로 입을 진정시켰다.

무엇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다. 아는 사람만 먹는다. 그릇에 참기름과 깨, 밥과 남은 무침을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런데 보통 이 단계까지 오기 전에 배불러서 얼마 먹지 못한다. 남기지 말고 먹을 사람만 먹기를 추천한다.

봄의 분위기를 낼 때는 당진 장고항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실치철이 되면 차가 정말 많고 주차할 곳도 찾기 힘들지만 어쨌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후에 꿀맛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참고로 그 꿀맛은 사장님의 손맛에 따라 좌지우지……!!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열혈먹뚱 장고항 실치회 횟집 이름 위치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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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140회 열혈먹뚱 편

당진 장고항 횟집, 실치회 실치회무침 실치세트 횟집

식당 이름 위치 가격 정보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은 매니저와 함께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당진으로 먹방 여행을 떠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장고항이라는 곳에 있는

갯마을횟집입니다.

실치는 배도라치의 치어로

뱅어포를 만드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3~5월 봄 한정으로 뼈가 억세지기 전

마지막으로 먹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실치세트를 주문하여

실치회, 실치회무침, 실치국, 실치전을

맛보게 됩니다.

위치와 운영시간, 메뉴와 가격 등의

상세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실치회 #실치세트 #장고항 #갯마을횟집

#김종국먹방 #김종국 #열혈먹뚱 #김종국매니저

#미운우리새끼다시보기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미우새다시보기 #신동엽 #서장훈

#방송맛집리뷰 #촬영장소 #촬영지

방송에 소개된 장소의 상세정보이며,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정보는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 이름 』 갯마을횟집

『 구글맵 평점 』 없음

『 네이버 공감수♡ 』 없음

『 주소/위치/어디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12

지번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579

『 연락처/전화번호/문의처 』 ☎ 010-4044-3055

『 영업시간/오픈시간 』

『 가격/비용 』 ※ 변경되었거나 다를 수 있어요. 실치회 (국내산) 30,000원

『 알고 가면 좋아요! 』 단체석 있음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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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본 식당 모습 또는 음식 사진 ▼

장고항의 ‘갯마을횟집’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입구쪽에 걸린 현수막에 ‘갯마을횟집’이라는 글씨로 식당을 찾을 수 있었어요.

봄 한철에만 먹을 수 있다는 실치회입니다. 실치회에 참기름과 깨를 뿌려서 먹네요.

실치 회무침

실치 4종 세트

실치국 된장에 시금치 넣고 푹 끓인 실치국입니다.

실치전

실치 달걀찜 김종국이 먹어보고는 이렇게 시원한 달걀찜은 처음이라고 했죠.

역시 먹을줄 아는 분, 역시 먹을줄 아는 분, 설치회무침에 밥 먹고 쓱삭쓱싹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도시별 먹킷리스트 (구글맵) ▼

지도 안의 파랑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검색으로 찾은 정보로 방송과 다를 수 있어요.

※ 최신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적인 방송리뷰이며, 사업적 연관성없습니다.

※ 이미지출처: 다시보기 방송화면 캡쳐

※ 방송 다시보기 페이지: https://programs.sbs.co.kr/enter/woori/vods/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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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음식 먹고 힘내자! 실치회, 쭈꾸미 먹으러 당진 장고항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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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음식 먹고 힘내자! 실치회, 쭈꾸미 먹으러 당진 장고항 다녀오기

4/3일. 회사에서 젤 친한 동료분들이 요즘 업무때문에 힘들어 보이는데 같이 바람 쐴 겸 제철음식 먹으러 바다에 가자고 했다. 부서이동을 한 뒤 업무 내/외적으로 고민인 부분이 많아서 이야기도 할 겸 같이 다녀오게 되었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업무를 처음 가르쳐준 분이기도 하고,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는 분이라 회사에서는 여러모로 의지하는 분이다. 2년 전에는 궁평항 가서 펑펑 울며 힘들다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 회사를 다닌지도 4년차다 ^^

이번에 가게된 곳은 <장고항>.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충남 당진이다. 아산만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데, 평택에 사는 분을 픽업해야해서 서해안고속도로는 타지 않고 이동했다.

<장고항> 안에 있는 수산물 시장에서 해산물을 본 후 주문해서 식당 내부에 있는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는 구조였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3번. 황금어장이었다.

1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대부분 식당은 사람으로 가득차서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빈 테이블이 있는 곳을 확인해서 이곳에 가게 되었다.

식당 앞에 있는 수산물을 보면서 우리가 먹고 싶은 생선, 음식을 말씀드리면 손질해서 안에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다.

기본 찬세트. 과일샐러드, 콩자반, 파전, 생강&마늘쫑, 호박고구마 그리고 각종 소스까지.

차림비를 따로 받지 않는데, 기본찬이 다양해서 놀랐다.

테이블은 비닐을 바로 벗기면 청소가 가능한 전형적인 회센터 느낌이었다.

이곳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맛봤는데,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실치회.

나는 실치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실치회는 1년에 2~3주 동안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게 시간이 더 지나면 뼈가 억세져서 맛이 덜하다고 한다. 실치가 더 살이 올라서 말려서 포를 만들면 뱅어포라고 하는데, 여기 시장 곳곳에서 뱅어포를 파는 곳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다.

실치회는 미나리, 채소를 볶은 양념과 함께 먹는데, 정말 맛있다.

회 자체는 조그맣고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흐물흐물하니 씹히는 맛이 있다.

그리고 채소무침에 미나리가 들어가 있어서 미나리향이 입안을 돋구아준다.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고 무엇보다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산오징어.

산오징어도 한마리를 주문했는데 갑오징어 크기보다 나오는 양은 참 적은 것 같다.

그렇지만 산오징어 특유의 부드러움이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세번째 메뉴는 도다리.

2년전 궁평항에 처음 갔을 때 도다리를 처음 먹어봤다.

뼈가 있는 회라… 이거 느낌이 이상할 것 같다 생각했었는데, 식감을 중요시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도다리는 횟감 원픽이다.

이번에 먹은 도다리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목에 걸리지 않는 뼈가 입에서 씹히는 게 참 좋다.

개인적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막회스타일로 나오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여긴 다 이렇게 나와서 혜자인 느낌도 들었다. 도다리는 확실히 봄에 먹어야 제 맛이다!

마지막으로 봄철 메인 음식, 쭈꾸미다.

먼저 몸통이 나왔고, 머리는 조금 더 익혀서 나왔다.

적당히 데쳐서 나와서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다. ㅎㅎ

초장때문인지 몰라도 단맛도 많이 나고, 왜 사람들이 제철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지 알 것 같다.

쭈꾸미를 먹을 때 어머니한테 배운게 있는데, 머리는 뜨거우니 가위질을 해 놓으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진 속 쭈꾸미들 모두 머리가 가위질 되어 있다.

먹물이 많고, 머리에 들은 내용물(…)이 무슨 맛인지 잘 몰라서 평소엔 잘 먹지 않는데,

여기서 먹은 쭈꾸미 머리는 크기도 한 입에 쏙 들어가고 내용물의 식감도 좋았다.

제철음식을 먹고 힘을 낸 하루였다.

다음에 또 놀러가고 싶다.

제철음식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걸 보니 나도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나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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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포탈]실치회로 봄을 알리는 바닷가 마을 장고항

실치회로 봄을 알리는 바닷가 마을 장고항

4월 초순경, 장고항 어부들의 몸짓이 부산하다. 실치잡이를 해야 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실치가 적을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그물을 올리지만 많을 때는 수시로 바다에 나가 바쁘게 작업을 해야 한다. 흰 몸에 눈 점 하나 있는, 애써 눈여겨봐야 할 정도로 작은 물고기인 실치가 작은 몸집 흐느적거리면서 장고항 앞바다를 회유한다. 실치는 장고항 봄의 전령사다.

실치잡이 배

지형이 장고의 목처럼 생긴 어촌 마을

해돋이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오전 6시가 채 못 돼 부스스 일어나 장고항 우측 끝자락의 노적봉과 촛대바위가 잘 보이는 위치를 찾는다. 마치 뫼산[山] 형태의 기암은 장고항의 지킴이다. 오랫동안 먼 바다에 조업 갔다 오는 어부들의 버팀목이 되었을 것이다. 이 계절, 기암 사이로 멋지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기대하진 않는다. 단지 장고항을 대변해주는, 육지 끝자락에 있는 모습을 확인 해보고 싶었을 뿐이다. 물이 빠져 갯벌이 다 드러나는 서해에서 바라보는 일출. 동해에서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아침 햇살은 빠르게 사위를 밝게 해준다. 서둘러 장고마을로 들어선다. 장고항은 ‘지형이 장고의 목처럼 생겼다’ 해서 ‘장고목’이라 불리다가 후에 장고항 마을로 개칭되었다. 이외에도 가낭골, 당산 마을이라는 이름이 있다. 여행자들도 바닷가 마을만 한갓지게 배회한다. 서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닷가 마을인 장고항이 특히 유명해진 것은 ‘실치’ 덕분이다.

장고항 어부

실치포 작업

‘실치’로 이름 알린 장고항

장고항 사람들은 1970년대 초, 실치잡이가 본격화되면서 다들 실치포를 말렸다고도 한다. 실치잡이가 성행할 때는 150여 가구가 소위 멍텅구리배로 불리는 무동력 중선으로 실치잡이를 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연안에서의 실치잡이 어선이 자취를 감춘다. 지금은 인근 앞바다에서 개량 안강망 그물로 실치를 잡는다. 2000년 초부터는 장고항 실치회 축제를 만들어 ‘실치회의 원조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마을 안쪽 건조대에서는 실치포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고샅 건물 벽에 씌인 손글씨를 따라 실치포 작업장을 찾아낸다. 아주 오랫동안 실치포를 만들어왔음이 느껴지는 작업장이다. 실치포 만드는 작업은 눈으로 봐도 힘겨워 보인다. 마치 김 한 장 만들 듯, 물그릇 담긴 실치를 그릇으로 적당량 떠서 사각 나무틀에 쏟아 납작하게 모양을 잡는다.

연륜이 깊고 숙련된 사람일수록 실치의 양을 정확히 가늠하고 평평하게 할 수 있다. 발에 붙은 실치는 신기하게도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붙어 있다. 몇 시간 해풍을 맞으며 건조되면 실치포가 완성될 것이다. 두껍고 살색이 흴수록 좋은 실치포라는 상식을 알게 된다. 기꺼이 실치포 몇 묶음을 산다.

실치 씻기

젓가락으로 건져낼 정도로 아주 작은 물고기

건조대를 지나 마을 끝 방파제 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수산물유통센터가 나온다. 2012년 4월 28일, 제 9회 축제를 맞춰 개장한 곳으로 7209㎡의 부지의 1153㎡의 1층 건물에는 20여 곳의 횟집이 들어서 있다. 난전, 포장마차를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간판을 달고 한곳에서 영업하고 있다. 싱싱한 활어는 물론이고 실치와 간재미 등이 지천이다. 손님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일까? 바닷물을 가득 담은 고무 대야에 살아 있는 실치들이 헤엄치고 있다. 흰 몸에 점이 하나 있는, 마치 실처럼 가는 물고기가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나 살아있어요” 하는 듯하다. 횟집들마다 부산하게 실치를 씻으며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 없다. 실치 씻는 방법도 아주 특이하다. 튀김을 건져낼 때 사용하는, 긴 나무젓가락으로 실치들을 휘휘 저어댄다. 젓가락에 실치가 걸쳐지면 소쿠리에 담아내는 일을 반복한다. 워낙 작은 물고기라서 손품이 많이 필요하다.

기암 촛대바위가 멋진 해안

수산센터를 지나 방파제로 가는 길목에서 멀리서만 봤던 기암을 가까이서 조우한다.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듯한 바위가 촛대바위다. 양쪽으론 기암이 감싸고 있다. 바다 쪽, 높은 바위를 노적봉이라 부른다. 바다 쪽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돌아가면 석굴(해식 동굴)이 있다. 용천굴이라고 부르는데 으레 그렇듯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천장이 뻥 뚫려 하늘이 그대로 보인다. 이곳으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다른 전설도 있다. 200여 년 전, 나라에 큰 정변이 일어나서 사람들은 피난을 갔단다. 그때 한 아이가 이 동굴에서 7년을 공부해 장원급제를 해 재상 자리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다. 이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 동굴을 신성시해 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에는 올망졸망 배들이 매어 있는 선착장으로 가 본다. 조업을 마친 배들이 들어오고 몇 팀의 낚시꾼들은 부산스럽게 배를 타고 떠난다. 한편에서는 남편의 고깃배가 들어오는지 고개를 내밀고 기다리는 아낙도 있고 일찍부터 막걸리 한 사발로 술추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물망에 걸린 실치 작업에 한창인 어부를 만난다. 이들은 실치 철이 끝날 때까지 자주 바닷가에 나가 작업을 한다. 실치가 적게 잡힐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그물을 올리고, 많이 잡힐 때는 수시로 그물을 털 것이다. 내겐 볼거리이지만 어부들에게는 생계의 그물이자 돈 줄 아닌가.

실치회

씹힐 틈 없이 살살 녹는 실치회

이제는 ‘당진 8미(味)’ 중 하나로 꼽히는 실치회를 먹어야 할 시간이다. 실치회 한 접시를 시킨다. 아주 작은, 흰색의 물고기가 무더기로 뒤섞인 접시 위로 깨소금, 참기름, 파 등의 양념이 흩뿌려져 있다. 여기에 오이, 깻잎, 쑥갓, 당근 등 갖은 야채에 고추장 양념이 더해지면, 함께 쓱쓱 버무려 입에 넣기만 하면 된다. 실치가 미끄러워 반드시 나무젓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한입 먹어본다. 작은 물고기라서 입으로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는 식감이 일품이다. 아욱을 넣어 끓여낸 고소한 실치 국에 실치 전, 실치 계란찜까지 배부르게 먹고 나니 실치라는 물고기가 어떤 놈인지 궁금해진다. 실치는 일반적으로 뱅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자료를 찾아보니 ‘베도라치’라는 이름도 있다. 서해에서는 흰베도라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실치는 ‘흰베도라치의 새끼’란다. 꽤 긴 이 이름을 외우려면 시간깨나 걸리겠다.

실치회무침

초봄 한 달간 ‘잠깐’ 먹을 수 있는 요리

첫 그물에 걸려드는 실치는 너무 연해서 회로 먹기는 어렵다. 3월 말부터 4월 초순경 적당히 몸집이 커져야 횟감으로 먹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잡히지만 4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맛을 잃는다. 그래서 실치회를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약 한 달간으로 눈 깜짝할 새다. 실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얼마 안가 죽어버린다. 당연히 먼 곳까지 운반할 수 없다. 산지에나 와야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 이후부터 잡히는 물고기는 실치포를 만든다. 멸치처럼 데쳐서 말리는 실치포는 칼슘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집에 돌아와 장고항에서 구입한 실치포로 밑반찬을 만들어본다. 요리법은 간단하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낸 포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면 된다. 밥하고 같이 먹으면 바삭바삭 과자 같은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과장 없이 놀라운 맛. 장고항의 바다 향이 어느새 따라와 있다.

장고항 노적봉

Travel Data

찾아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송악IC→38번 국도를 타고 대산 방향으로 진행→석문방조제를 지나 615번 지방도로→5㎞정도 직진→장고항으로 우회전.

추천 별미집

용왕횟집(041-353-0255), 고향나루 횟집(041353-2721) 등을 비롯해 다수의 맛집이 있다. 미식가라면 우렁이 박사(041-362-9554, 우렁이 쌈밥) 맛집은 꼭 들러야 한다.

또 당진 시내의 장춘 닭개장(041-354-1003)도 유명하다. 장어구이를 먹고 싶다면 옛날돌집장어구이(041-533-4292), 원조 장어구이(, 041-533-2561)를 찾으면 된다.

주변 여행지

삽교천도 좋지만 당진 시내 탐험을 해보자. 봄철 당진 장날(5일, 10일)의 장터 풍경이 정겹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실컷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체험이다. 충남에서는 1위를 차지한 명품 쌀에 쑥이 어우러진 왕쑥송편, 기름을 바르지 않은 호떡을 사들고 남산 건강공원으로 가보자. 산이라기보다는 마치 구릉 같다. 그래도 당진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어 눈앞이 시원하다. 봄철에는 꽃 천국이다. 왕벚꽃이 만발한 봄은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당진향교(충청남도기념물 제140호), 의인, 역대 현감, 군수 등의 선덕비, 공적비, 기념비 등 비석문화 재 21점의 유적도 있다.

글·사진 이신화(<대한민국 100배 즐기기> 저자, www.sinhwada.com)

장고항 실치축제, 4월 여행지 추천 축제로 당진 가볼만한곳

장고항 실치축제는 당진 가볼만한곳으로 4월 여행지 추천 축제이다. 4월 여행지 추천 장소인 당진에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지만 장고항 실치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당진을 찾는다.당진 가볼만한곳인 장고항 실치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의 장고항에서 매년 4월에 펼쳐진다. 실치는 서해의 별미로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으로 흔히들 한번씩은 반찬으로 먹어보았을 뱅어포가 바로 실치로 만든 것이다. 실치는 칼슘가득이 들어있고 맛도 최고라고 말한다.

장고항 실치축제에는 오이, 배, 들깻잎,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와 물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무료시식, 뱅어포 만들기, 맨손 고기잡기, 민속체험, 농특산물 깜짝경매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사물놀이, 청소년댄스, 에어로빅 공연 등 볼거리와 노래자랑 등 풍성한 참여마당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코스를 통해 관광객으로 하여금 흥겨움과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실치는 회로도 유명한데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아 낸지 얼마 가지 않아 죽어 먼 곳까지 운반하기 곤란해 산지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실치는 6월말까지 잡히지만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제맛을 잃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5월 중순 이전이다. 실치에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시원하고 깔끔한 실치 국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실치회의 제맛을 볼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장고항의 주변 관광지에는 소난지도의병항쟁추모제는 을사조약으로 국권을 침탈당하게 되자 수원지방에서 거병하였다가 당진으로 건너와 일군의 기습침투로 전멸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거행한다. 왜목 해돋이 축제는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난지도 바다래프팅체험, 햇빛촌동물농장 등이 있다. 장고항 실치축제 이외에도 당진 가볼만한곳이 많다. 당진의 축제에는 왜목 해돋이, 소난지의병항쟁추모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이 있다.

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줄다리기를 통해 민속문화를 전승시키고 지역의 단합과 증산의욕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한진 바지락축제는 바지락 양식장이 발달한 한진포구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며 면천 진달래축제는 두견주와 진달래문화유적을 토대로 민족 정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남이흥장군문화제는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 장렬히 몸바친 충장공남이홍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펼쳐지는 축제이며 이 밖에도 삽교호 조개구이축제, 해나루 황토감자축제, 상록문화제 등의 축제가 당진에서 열린다.

당진9경의 왜목일출은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지형으로 리아스식 해안으로 서행안에서 일출이 보이며, 서해대교는 국내 최대 길이의 사장교이며, 난지섬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의 최적의 환경을, 제방질주에는 삽교호, 석문, 대호방조제가 연이어 있다.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이고, 도비도는 어촌과 농촌의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함상공원은 퇴역함을 활용한 곳이고, 아미산과 아미망루의 풍광,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의 국내외 줄다리기 관련 자료 및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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